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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들이 적는 CFA® 합격후기

[Level 1] 2019년 12월 CFA 레벨 1 합격 후기

 저는 지난 2019년 3월 중반부터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FASCHOOL의 Lv1 풀코스 과정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응시 직후부터 8~10주간 초조함을 억누르고자 곧바로 Lv2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결과발표 후,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된 것이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첨부파일은 https://examresult.cfainstitut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합격정보 입니다. 

 

 준비 과정: 저는 대학원 해외연수에서 돌아와 2학기가 시작한 2019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였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약 3개월 ~ 4개월 준비하였습니다. 경영학과(전공자)였고 Accounting principle, IFRS(회계원리) + Financial Accounting(재무회계)를 영어로 공부한 기초가 있습니다. 전공자이던 비전공자이던 Lv1 풀코스의 Accounting 특강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라면 말할 것도 없고, K-IFRS를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영문 계정명과 개념들을 숙지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이므로 놓치면 안됩니다. 탄탄한 회계 기초가 없이 CFA를 공부하다가는 후반부의 Corporate Finance, Fixed Income Investments, 그리고 Financial Reporting 등에서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아래로는 기억에 남는 과목별 이야기거리 & 후기입니다.

 

 1회차 통과하여 즐겁고, 미비한 부문을 보강하여 곧바로 다가오는 2020년 6월의 레벨2 시험에 응시할 예정입니다. 전략을 세우기 위해 제 성적표를 확인해보니, 유독 윤리 (Ethics) 과목의 성적이 90th percentile score of all candidates (고득점으로 해석) 에 가깝게 분포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CFA의 윤리과목은 신왕건 원장님의 꼼꼼한 설명 + 늘 들고다니면서 사례집을 달달달 읽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s)는 평이한, 상식 선에서의 알쓸신잡 느낌이었다면 파생상품(Derivatives)는 전공자 입장에서도 고개를 갸웃하며 고민해야 할 문제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범위가 짦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생소한 개념들인 만큼, 수차례 읽어보면서 다회독 + 파이널리뷰 문제 오답관리 철저히 하면서 숙지해야 합니다.

 

 Economics는 맨큐의 경제학(경제학원론 수준) 에서 나왔던 수요와 공급 관계, 외화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범위가 방대한 만큼 다회독으로 혼내줍시다.

 

 Corporate Finance, Equity Investments, Financial Reporting, Portfolio Management들은 실제 시험장에서는 파트별 구별이 잘 안돼었고, 무난하게 풀어나갔습니다. 앞에서 쌓은 회계 지식 + 경영학 전반의 상식으로 해결하였습니다. 

 

 Quantitative Method는 재무계산기 사용법 숙지하는 짧은 파트라, 만만하게 보고 3월 초반에 1회독한 이후로는 11월 즈음에 파이널리뷰로 끝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제대로 두드려 맞았습니다. 적당한 근사치를 계산해서 3지선다 보기 중에서 찾으려하는 대충대충 전략이 통하지 않습니다. 남은 2개의 선택지는 개념을 제대로 숙지했느냐 vs 운이 좋은가? 를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응시자가 Annuity(연초 기준 / 연말 기준 이자율 계산)의 함정에 빠지진 않았는가? 할인법들을 잘~알고 있는지 등 취약할 만한 부분만을 딱 꼬집어서 2개 선택지로 남겨둡니다. 다회독으로 혼내주고, Mock Exam들을 많이 풀어서 '문제만 봐도 계산기 위의 손이 움직이게' 합시다. 문제 제대로 읽어서 Annuity 계산 속지 말고요. 교재에는 없지만 Quantitatives 강의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계산기 사용 노하우, 다른 풀이법 등이 매우 유용하니 교재와 강의 모두 숙지하세요.

 

시험장:

 일산킨텍스 응시장에 도착하여 긴~ 대기시간(짐 보관, 티켓 확인, 시험지 배부 및 주의사항 안내가 약 2시간 넘음)으로 지쳤습니다. 당떨어지면서 집중력이 저하되니 사탕, 커피 등으로 당을 보충하세요. 다행히 개별 문제의 난이도들은 크게 어렵지 않아 걱정하였던 시험 응시 시간인 120분은 여유롭게 남았으나, 만만하게 생각했던 3지선다의 일부 선택지들은 악마적입니다. 선택지 중 하나는 확실히 틀린 답이지만, 나머지 두 개는 정답 분별이 너무나도 어려워 고뇌하며 선택하고 넘어간 문제가 아쉬웠습니다.

 

 점심은 포장해온 햄버거로 대충 떼우고, 오후 시험을 위해 간단히 공식 리뷰하고 돌아왔습니다. 긴~ 대기시간이 끝나고 받은 시험지2는 오전에 비해 많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긴가민가한 문제들이 많아 집으로 돌아가면서도 찜찜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총평: 

 2회독 이상을 미처 하지 못했거나 Final Review만 겨우 한 번 보았던 과목(범위가 방대한 Economics, Fixed Income Investment, 계산이 많았던 Quantitative Methods) 들은 부족했던 점이 여실히 드러났었습니다. 안전하게 고득점으로 통과하기 위해서는 꼭! Faschool의 강의와 교재를 함께 보는 다회독 + 직접 교재를 정리하면서 단권화 / 오답노트 + FA금융스쿨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 2회분 + CFA Institution에서 제공하는 Mock Exam 등을 풀어보면서 감을 잡으셔야 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만난 문제들은 초록색 정규교재의 example(개념 설명을 위한 case study 문제)들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므로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니 꼭 Mock Exam을 충분히 풀어보고 가셔요.

 

금융업계의 전반적인 분야, 그 중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를 꿈꾸며 리서치 어시스턴트(보조 연구원, Research Assistant)나 자산운용 분야로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분(본인 포함)들에게 이러한 자격시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자유롭게 문의하셔요.

Sincerely,

Changyoung Son
Teaching Assistant
Pusan 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Finance 

Email: cyson1992@gmail.com / changyoung0310@gmail.com

Mobile: +82 (0)105048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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